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에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장을 볼 때면 항상 구매하게 되는 필수 품목이죠. 저는 두부 부침부터 각종 찜, 전골 등 많은 요리에 두부를 활용하는지라 두부 3kg짜리 대용량을 구매해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대용량으로 구매해 필요한 만큼 잘라 쓰다 보니 두부를 개봉하고 최대 며칠까지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의 소비기한과 개봉 후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은지, 그리고 남은 두부의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부의 소비기한 제품을 뜯지 않은 두부의 소비기한 두부 제품의 겉면을 보면 YY-MM-DD 순으로 날짜가 기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날짜가 바로 소비기한입니다. 제품에 적힌 보관온도와 방법대로 잘 보관이 된 경우 해당 기한까지 먹..
도시가스 자가검침을 신청하셨다면, 매월 특정일이 되면 예스코에서 발송하는 자가검침 요청 내용의 알림톡을 받아보실 거예요. 저는 한창 회사일로 정신이 없을 때 알림톡을 받고도 퇴근하면 까먹고 검침값 전송을 놓친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요. 이렇게 검침값을 기재하지 않으니 금전적인 불이익이 생겼습니다. 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가검침 방법과 검침값을 기재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 그리고 금액이 과다청구 되었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시가스 자가검침 방법매달 신청하신 일자에 예스코에서 카톡을 통해 아래와 같은 알림톡을 보내는데요. 통상 4일간의 입력 가능 기간을 주기 때문에 해당 기간안에 전송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해당 기간 내 값을 입력하지 못했다면 예스코 고객센터 T.1544-31..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지어온 조제약을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 종종 있으시죠? 사실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 약이 남을 일은 없는데요. 우리 스스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판단해 약의 복용을 멈추면 약이 남게 되고, 해당 약을 보관했다가 시간이 흘러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남긴 조제약을 다시 찾게 될 때가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동일 증상으로 아프면 먹으려고 여분의 약을 따로 보관해 놓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보관하거나 방치해 둔 약을 몇 달이 지난 후 먹어도 되는지 찜찜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시면 제조약을 몇 달후까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약의 유통기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손..
운전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많이 생기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번쩍하는 느낌에 확인해 보니 속도제한 구간을 넘어 과태료를 받거나, 의도치 않게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경찰에게 단속돼 범칙금을 납부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해서 받는 건 동일한 것 같은데 어떨 때는 범칙금이라고 하고, 어떨 때는 과태료라고 하죠.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요? 과태료와 범칙금, 가장 큰 차이점은 '누가' 적발하느냐 도로교통법에서의 과태료와 범칙금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바로 누구에게 적발되느냐 입니다. 쉽게 말해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과속 카메라와 같은 무인 단속에 걸리면 과태료, 경찰관에게 적발되면 범칙금이 되는 것이죠.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로 적발하다 보니 차량 소유주를 기준으로 과태료가 부..